23th June 15 - 27th June 15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방학 소중한 여행
뉴질랜드 생활이 다시 익숙해지면서
오전 아홉시가 되어도 잘 일어나지 못하는 나의
나태해진 몸과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남쪽으로 떠났다
긴 여정이 아니었지만
본래의 목적 달성도 실패했지만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나게 된 감사한, 소중한 여행이었다
크라이스트처치를 시발점으로
제럴딘 (Geraldine) -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 마운트 쿡 (Mt. Cook)
- 퀸스타운 (Queenstown) 을 끝으로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시험 직후 떠난 여행이기에
애초부터 계획같은것은 없었고
'어디 어디를 가야하겠다' 라는 생각과 버스 티켓,
숙소만 예약된 상태로 짐을 쌌다
남쪽은 추웠지만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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