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market (단기금융시장)
- Markets in which commercial banks and other businesses adjust their liquidity position by borrowing, lending or investing for short times.
- 거래되는 금융상품의 만기를 기준으로 금융시장을 구분할 경우, 만기 1년 이상의 금융자산이 거래되는 시장을 장기금융시장 또는 자본시장(capital market)이라 하고, 만기 1년 이내의 금융자산이 거래되는 시장을 단기금융시장 또는 화폐시장이라 한다. 단기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금융수단에는 콜, 어음, CD, CP, RP 등이 있는데, 이들 하나 하나가 개별시장을 형성하고 이들이 합쳐져 단기금융시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단기금융시장은 시장참가자의 제한여부에 따라 공개시장(open market)과 은행간 시장(inter-bank market)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공개 시장은 시장참가자가 제한되지 않는 시장으로 CD시장이 대표적이며, 은행간 시장은 참가자가 금융기관으로 제한되어 있는 시장으로 콜시장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단기금융시장을 구성시장별로 세분하면, 페더럴 펀드시장, RP시장, 단기 재무성증권시장, CD시장, B/A시장, CP시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교통상용어사전, 대한민국정부)
- Commercial paper (기업어음)
- An unsecured, short-term promissory note issued by a large creditworthy business or financial institution.
- 기업이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 CP를 발행하면 은행, 종합금융사, 증권사 등이 선이자를 뗀 다음 매입(할인)하거나 중개수수료를 받고 개인 또는 기관투자가들에게 되팔게 된다. 보통 무보증어음으로 거래되지만 중개금융기관이 지급보증하기도 한다. CP를 발행하려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보통 시장에서는 A급 이상 우량기업어음만이 유통된다. 발행기일은 1일부터 3백65일까지 있지만 30일 90일 1백80일 등으로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상업어음은 글자 그대로 진성어음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 할인받는 일이 용이하다. 한편 중소수출업체 등 재할적격업체가 발행한 상업어음을 은행이 할인해 주면 이를 다시 한국은행에서 재할인해 주는데 이를 재할인제도라 한다.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다.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다.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다.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이다.
- Commercial bills (상업어음)
- Short-term discount securities (bank-accepted bills and non-bank bills) that allow borrowers with good credit ratings to access funds from the money markets.
- 기업들이 상거래에 따른 대금결제를 위해 발행하는 어음을 상업어음이라고 한다. 상업어음은 반드시 물품이 오가는 상거래를 수반하기 때문에 진성어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상업어음의 종류는 상품을 구입한 사람이 판매자를 수취인으로 하여 발행하는 약속어음과 판매자가 매수자를 지급인으로 하고 자신을 수취인으로 하여 발행하는 환어음의 두 가지가 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 Negotiable certificates of deposit (양도성 예금 증서)
- Promissory notes in denominations of $100,000 or more, which can be resold in secondary markets and are issued by banks rather than large corporations.
- 현금지불기(cash 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한다.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다.
-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다.
-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다.
-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다.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이다.
[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두산백과)
The capital markets (자본시장 / 장기금융시장)
- Markets in which capital goods are financed with stock or long-term debt instruments.
- 장기자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일반투자가로 구성된다. 상업은행도 증권투자에 의해 간접적으로 장기자금을 공급하고 있지만, 자본시장의 주된 자금공급자(대부자)는 자본주의의 고도의 발전에 따라 성장한 투자은행, 신탁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및 정부 금융기관으로 되어 있다. 이들 투자기관은 동산 · 부동산담보의 장기대부에 의해 최종적 자금수요자(차입자)에게 설비자금을 융자하는 한편, 유가증권의 발행 · 인수 및 투자에 의해 장기자금을 공급하고, 자본시장의 주요한 일환으로서의 증권시장(stock market)을 좌우하고 있다. 그들은 상업은행과 같이 통화를 창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금의 공급은 겨우 자기자본을 제외하고 다액의 타인자본에 의존하고 있다. 그것은 저축예금, 금전신탁, 보험료의 수입이나 주식 · 채권 기타의 수익증권의 발행 · 매각에 의해 조달된다. 따라서 그들의 투자는 궁극적으로 금융시장을 통해서 동원할 수 있는 공중의 저축예금에 제약되지 않을 수 없다.
- 자본시장의 발달은 직접금융방식의 확립을 조장하는 것은 명백하지만, 투자기관이 반드시 사리사욕이 없는 매개자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개인투자가보다 한술 더 떠서 타인의 자본이나 신용을 남용하고 증권가격을 조종해서 투기적인 이윤을 추구한다. 이렇게 해서 장기금리의 지표로서 증권의 이율은 대폭적으로 변동하고, 자본시장은 불안정한 것으로 된다. 자본시장에 대해서 금융당국의 간섭이 필요로 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경제학사전, 2011. 3. 9., 경연사)
- Shares
- A financial instrument that represents an ownership claim on a firm's assets. Shareholders share in the distributed earnings and net worth of a company.
- Corporate bonds (회사채)
- Long-term IOUs that represent a claim against a firm's assets.
-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특별법인이 발행하는 특수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로 구분된다. 이 중 회사채(corporate bonds)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사채’라고도 한다. 기업은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 발행신고서를 제출하고, 일반 대중을 상대로 회사채를 발행(공모)하거나 특정 개인과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회사채를 매각(사모)한다. 회사채는 계약에 따라 일정한 이자가 지급되며, 만기일에 원금이 상환된다. 따라서 회사채에는 지급할 이자, 만기일, 만기일에 지급할 원금 등이 표시된다. 회사채는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 이표채와 할인채, 옵션 내용에 따라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원금 상환 시기에 따라 수의상환채와 수의상환청구채, 보증 여부에 따라 보증사채와 무보증사채로 나뉜다.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 Government bonds (국채)
- Long-term debt obligations of governments used to finance capital expenditure for things such as schools, highways and airports.
- Mortgages
- Long-term loans secured by real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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